경제 서프라이즈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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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프라이즈 지수는(ESI; Economic Surprise Index)는 실제로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의 전망치(예상치, 컨센서스)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요 경제지표(고용, GDP, 소비자물가 등)의 실제 값과 Bloomberg, Reuters 등에서 조사한 시장참가자들의 중간 예측치(컨센서스) 간의 차이를 표준화하여 합산한다.

지수가 양수(+)이면 실제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조이고, 음수(-)이면 예상보다 부진함을 의미한다. 서프라이즈 지수는 국가별·지역별로 현재 경제 상황이 예상 대비 얼마나 좋은지 또는 나쁜지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특히 지수가 상승 추세일수록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하락 추세이면 시장 상승의 탄력을 둔화시키는 등 증권 시장의 투자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수이다.

시티그룹, JP모건, Bloomberg 등에서 산출하는 ESI가 널리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