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소득수지

본원소득수지는 급료 및 임금 수지와 투자소득수지로 구분된다. 급료 및 임금 수지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되거나 내국인 해외근로자가 수취하는 금액의 차이를 의미한다.

투자소득수지는 대외 금융자산과 부채의 보유에 의해 발생하는 배당금과 이자 등의 수입과 지급의 차이를 말하는데, 투자 형태에 따라 직접투자소득, 증권투자소득, 기타투자소득으로 세분된다.

원문 바로잡기

  • 보충“급료 및 임금 수지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되거나 내국인 해외근로자가 수취하는 금액의 차이를 의미한다”

    국제수지 통계는 한 나라에 1년 이상 머무는 근로자를 그 나라 거주자로 보므로, 급료 및 임금 수지에는 1년 미만 머무는 근로자가 국경을 넘어 받는 임금만 잡힙니다. 국내에 1년 이상 머문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으며, 그가 본국에 보내는 돈은 이전소득수지에 잡힙니다.

쉽게 이해하기

본원소득수지는 우리나라와 외국 사이에 일한 대가와 투자한 대가로 오간 소득을, 받은 돈에서 준 돈을 빼 정리한 국제수지 항목입니다. 일한 대가인 급료 및 임금 수지와 투자한 대가인 투자소득수지로 나뉩니다.

급료 및 임금 수지는 국경을 넘어 일한 대가입니다. 우리 근로자가 해외에서 일하고 외국 고용주에게서 받는 돈은 들어오는 돈, 우리나라에서 일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주는 돈은 나가는 돈이며, 그 차이가 이 수지입니다. 다만 국제수지 통계는 1년 넘게 머문 근로자를 그 나라 거주자로 보므로, 여기에는 1년이 안 되게 머무는 근로자의 임금만 잡힙니다.

투자소득수지는 돈을 대 준 대가입니다. 우리가 외국에 가진 주식·채권·대출 같은 대외 금융자산에서 받는 배당금과 이자는 들어오고,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몫(대외 부채)에 내주는 배당금과 이자는 나갑니다. 투자 방식에 따라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직접투자, 주식·채권을 사는 증권투자, 그 밖의 대출·예금 같은 기타투자에서 생긴 소득으로 다시 나눕니다.

예를 들면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에서 배당금 100억 원을 받고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금 70억 원을 보냈으며, 외국 회사에서 6개월 일한 우리 기술자들이 그 회사에서 임금 10억 원을 받고 국내 공장에서 석 달 일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임금 15억 원을 주었다고 합시다. 투자소득수지는 30억 원 흑자, 급료 및 임금 수지는 5억 원 적자이고, 둘을 합한 본원소득수지는 25억 원 흑자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사례이며, 실제 사안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용어

2개

이 코스에서 이어 읽기

심화국제수지와 대외위험4 / 8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