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승수
원문 342면
중앙은행이 공급한 본원통화는 예금은행의 신용창출과정을 통해 이의 수 배에 달하는 통화를 시중에 유통하게 한다. 통화승수(Money Multiplier)는 본원통화 한 단위가 이의 몇 배에 달하는 통화를 창출하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통화 총량을 본원통화로 나누어 산출한다.
통화승수는 현금통화 비율과 지급준비율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현금통화 비율은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으며 지급준비율은 중앙은행에 의하여 정책적으로 결정된다. 참고로 2025년 3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본원통화 잔액(말잔기준)은 290조원이고, M1, M2, Lf, L의 잔액은 각각 1,308조원, 4,228조원, 5,760조원, 7,250조원으로 통화승수는 각각 4.51배, 14.59배, 19.88배, 25.01배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동 승수의 장기추세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대략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 통화승수가 장기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식
M(통화)=RB(본원통화) × k(통화승수)
k=1c + (1 − c)r
c는 현금통화 비율, r은 지급준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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