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S
OIS는 Overnight Index Swap의 약자로 금융기관 간에 단기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일정 기간(주로 1일) 동안 서로 교환하는 금리스왑 계약을 말한다. 변동금리는 미 연준의 연방기금금리(Fed Funds Rate)나 한국의 콜금리와 같이 주로 익일물에 연동된다. OIS는 주로 금융기관이 단기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이다. OIS의 계약 당사자들은 원금의 교환 없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차액만을 정산한다.
원문 바로잡기
오류“일정 기간(주로 1일) 동안”
1일은 변동금리로 쓰는 익일물 금리의 만기입니다. OIS 계약 자체는 보통 몇 주에서 몇 년에 걸치며, 그동안의 익일물 금리를 복리로 쌓아 고정금리와 견준 뒤 차액을 정산합니다.
쉽게 이해하기
OIS(Overnight Index Swap)는 하룻밤(Overnight) 빌리고 갚는 금리를 지표(Index)로 삼아, 금융기관끼리 금리를 맞바꾸는(Swap) 계약입니다. 한쪽은 미리 정한 고정금리를 내고, 다른 쪽은 매일 바뀌는 하룻밤 금리를 냅니다. 이 하룻밤 금리(익일물 금리)는 한국에서는 콜금리, 미국에서는 연방기금금리입니다. 계약 기간은 보통 몇 주에서 몇 년이며, 그동안 매일의 하룻밤 금리를 복리로 쌓아 고정금리와 견줍니다.
왜 이런 약속을 할까요? 매일 하룻밤씩 돈을 빌려 쓰는 은행은 내일 금리가 오를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은행이 OIS에서 고정금리를 내고 하룻밤 금리를 받기로 하면, 금리가 올라 빌리는 비용이 늘어난 만큼을 OIS에서 받아 메웁니다. 금리가 내리면 빌리는 비용이 줄어든 만큼을 OIS에서 내 줍니다. 어느 쪽이든 실제 부담은 고정금리로 묶이는데, 이렇게 단기금리 변동의 위험을 상쇄해 두는 것이 헤지입니다.
원금은 주고받지 않습니다. 계약 금액은 이자를 계산하는 기준일 뿐이고, 정산할 때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계산한 이자의 차액만 한쪽이 다른 쪽에 줍니다.
예를 들면
매일 콜시장에서 100억 원을 빌려 쓰는 은행이 100억 원을 기준으로 고정금리 3%를 내고 콜금리를 받는 OIS를 맺었습니다. 계약 기간 콜금리가 평균 3.2%였다면 빌리는 비용은 3.2%였지만, OIS에서 차이 0.2%포인트만큼을 받으므로 실제 부담은 3%입니다. 1년 계약이라면 받는 돈은 100억 원 × 0.2% = 2,000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