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용자보수

Compensation of Employees

한 나라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결과 발생한 소득은 노동, 자본, 경영 등의 생산요소를 제공한 경제주체에 나누어진다. 이 중에서 노동을 제공한 대가로 피고용자에 분배되는 임금 및 급여 등을 피용자보수(Compensation of Employees)라고 한다.

쉽게 이해하기

피용자보수는 남에게 고용되어 일한 사람이 그 노동의 대가로 받는 임금과 급여 등을 국민소득 통계에서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피용자’는 고용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임금 말고도 고용주가 직원 몫으로 내는 사회보험료 부담분도 여기에 들어갑니다.

한 나라가 생산으로 번 소득은 생산에 무엇을 내놓았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노동을 내놓은 사람, 돈과 설비 같은 자본을 내놓은 사람, 경영을 맡은 사람이 각자 몫을 가져갑니다. 피용자보수는 이 가운데 노동의 몫만 떼어 본 것이라, 나라 전체 소득 중 일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돌아가는지를 보여 줍니다.

노동의 대가만 들어가므로, 같은 사람이 받은 돈이라도 예금 이자나 주식 배당처럼 자본을 대 준 대가는 피용자보수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어느 회사가 한 해 생산으로 1,000억 원의 소득을 만들고 직원들에게 월급과 상여금을 주고 직원 몫 사회보험료를 내는 데 모두 600억 원을 썼다면, 이 600억 원이 피용자보수입니다. 나머지 400억 원은 자본과 경영을 제공한 쪽의 몫이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사례이며, 실제 사안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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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산과 소득의 구성3 / 8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