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경제성장률이란 일정 기간(분기 또는 연간) 중 한 나라의 경제규모, 즉 국민소득 규모가 늘어난 정도를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 국민소득은 생산활동의 범위나 생산물의 가치평가 방법 등에 따라 여러 가지 개념으로 나뉘지만, 경제성장률을 계산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국민소득은 각 경제활동부문에서 창출해낸 실질 부가가치의 합계, 즉 실질국내총생산(실질GDP)이다.
따라서 경제성장률은 대부분의 경우 실질GDP 증가율을 의미한다. 한편 수 개년 동안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계산하고자 할 때에는 복리 연율의 산식을 이용하여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산출한다.
쉽게 이해하기
경제성장률은 한 나라 경제가 일정 기간(분기나 1년) 동안 얼마나 커졌는지를 퍼센트로 나타낸 숫자입니다. 대개 실질GDP가 앞 기간보다 몇 % 늘었는지를 말합니다.
핵심은 '실질'입니다. GDP는 각 산업이 새로 만들어 낸 가치(부가가치)를 모두 더한 것이고, 실질GDP는 가격 변동을 빼고 잰 GDP입니다. 그래서 물건값만 올라 금액이 커진 부분은 성장으로 치지 않고, 실제로 더 많이 만들어 낸 만큼만 성장으로 셉니다.
여러 해의 평균 성장률은 해마다의 성장률을 더해 햇수로 나누지 않고 복리로 계산합니다. 올해 성장은 작년에 이미 커진 규모 위에 다시 붙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실질GDP가 100에서 103이 되면 성장률은 (103−100)÷100 = 3%입니다. 2년 동안 100→110→121로 커졌다면 매년 10%씩 성장한 것이므로 연평균 성장률은 10%입니다. 전체 증가율 21%를 2로 나눈 10.5%는 틀린 값입니다.
산식
원문 15면 산식에는 백분율 환산을 위한 ×100이 누락되어 있어 표시 산식을 보정했습니다. 예: 실질GDP가 100에서 103으로 증가하면 (103 − 100) / 100 × 100 = 3%입니다. 원문 정의는 보존합니다.
원문 텍스트로는 수식을 그대로 옮길 수 없어 원문 15면 지면과 대조해 다시 옮긴 산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