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급하는 장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로, 대출받은 날부터 만기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원리금을 나누어 갚는 상품입니다.

쉽게 이해하기

대출받을 때 정한 금리가 만기까지 그대로라서, 나중에 시장금리가 올라도 금리 변동 때문에 갚을 돈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집을 살 때뿐 아니라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금이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용도로도 쓰이며, 원리금균등·원금균등처럼 나눠 갚는 방식을 고릅니다.

공사는 금융기관에서 넘겨받은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기초로 주택저당증권(MBS) 같은 유동화증권을 팔아 이런 장기 대출에 쓸 돈을 마련합니다.

예를 들면

G씨는 4억 원짜리 아파트를 사면서 보금자리론으로 2억 원을 30년 만기, 원리금균등 방식으로 빌렸습니다. 대출받을 때 정한 금리가 만기까지 유지되므로 몇 년 뒤 시장금리가 올라도 매달 갚는 금액은 그대로이지만, 반대로 시장금리가 내려가도 G씨의 금리가 저절로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사례이며, 실제 사안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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