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부동산 등을 거래할 때 계약금을 치른 뒤 잔금을 치르기 전에 대금의 일부를 나누어 지급하는 돈입니다.

쉽게 이해하기

집값이나 보증금을 한 번에 내지 않고 계약금, 중도금, 잔금 순서로 나눠 낼 때 가운데 단계에 내는 돈입니다.

중도금을 치르기 전에는 계약금을 포기하거나 그 두 배를 돌려주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지만, 중도금이 오가는 등 한쪽이 이행을 시작하면 이런 방식의 해제는 어려워집니다.

중도금을 받은 뒤 집을 다른 사람에게 또 파는 사고가 생길 수 있어, 중도금이나 잔금을 내기 직전에는 등기사항증명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면

매수인 A씨가 5억 원짜리 아파트를 사면서 계약일에 계약금 5,000만 원, 한 달 뒤 중도금 2억 원, 두 달 뒤 잔금 2억 5,000만 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A씨가 약속한 날 중도금을 치른 뒤에는, 매도인 B씨가 계약금의 두 배인 1억 원을 돌려주는 방법만으로 계약을 해제하기 어렵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사례이며, 실제 사안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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